한화손해보험, 1Q 신계약CSM 3024억…여성·시니어 '텃밭' 다지기
2026.05.12 14:11
12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9716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6093억원) 대비 22.5% 증가했다. 월 평균 장기보장성 신계약은 80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늘었다.
한화손보는 여성 보험과 시니어보험을 중심으로 판매를 늘리고 영업채널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실적 성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화손보는 여성 특화 보장성 상품 전략을 기반으로 신계약 CSM 1조원을 방어한 바 있다. 회사는 올해 초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4.0'을 출시하는 등 여성 특화 상품 라인업을 강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1분기 신계약 CSM은 30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9% 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1분기 말 보유계약 CSM은 4조28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다.
투자손익은 1602억원으로 전년 동기(1592억원) 대비 0.7% 증가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고가치 보장성 상품을 판매해 신계약 수익성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견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1분기 영업이익은 1305억5600만원으로 30.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89억900만원으로 30.6% 줄었다. 지난해 실적이 높았떤 데 따른 기저 영향 때문이다.
아울러 1분기 예상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184%이며 경과조치 후는 22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말의 경우 경과조치 전 174.5%, 경과조치 후 209%를 기록한 바 있다.
한화손보는 CSM을 중심으로 수익성 확보 전략을 지속할 전망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고가치 상품 중심의 판매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CSM 중심의 수익성 기반 영업 전략과 정교한 언더라이팅을 기반으로 손해율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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