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840만 원 금목걸이 '야금야금'…태국 반려견 2마리 긴급 수술
2026.05.13 05:00
태국에서 반려견 두 마리가 고가의 금목걸이를 삼켜 긴급 수술을 받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8일 태국 매체 타이가에 따르면 41세 남성 낫타폰 룩카차트는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반려견들이 금목걸이를 삼킨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포메라니안인 생후 7개월 수컷 ‘샤부’와 생후 8개월 암컷 ‘유진’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룩카차트는 약 21만 바트(약 84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집 안 의자 위에 올려둔 채 잠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그의 여자친구는 반려견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샤부와 유진이 금목걸이를 씹어 삼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부 금 조각이 입 안에 남아 있거나 바닥에 떨어져 있긴 했지만, 이들은 이미 상당수의 금을 꿀꺽 삼킨 뒤였습니다.
곧 반려견들은 이상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금 조각이 섞인 구토와 설사를 하자, 룩카차트는 곧 개들을 동물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두 반려견의 위 안에서는 여러 개의 금 조각이 발견됐습니다.
수의사는 건강을 우려해 즉각적인 수술을 권고했습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됐습니다.
룩카차트는 이후 SNS를 통해 두 반려견 모두 현재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값비싸거나 위험한 물건은 반려동물이 닿을 수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현지 방송 Channel 8은 룩카차트 커플이 반려견 몸속에서 나온 조각을 포함해 남은 금은 모두 금은방에 판매했다고 전했습니다.
#태국 #포메라니안 #금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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