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는 가고, 무료는 와라”…‘무료’함 날릴 인스타 성지, 핫스팟 무료 1박”…W발리, 5월 우리를 ‘부르네, 부르네’
2026.05.13 03:07
W발리는 발리에서 가장 ‘힙하다’는 리조트다. 인도네시아 스미냑 해변 한복판에 자리 잡은 이 리조트는 웻 풀(WET Pool)과 해변가 DJ바 우바, 선셋 인피니티 풀로 유명해 인플루언서들의 카메라가 포커스를 맞추는 ‘인스타 성지’다.이 리조트를 5월 한 달간 파격 프로모션에 즐길 수 있는 방법이여기에 있다.
마마카 바이 오볼로(Mamaka by Ovolo) 리조트 2박에 W발리 풀빌라 3박을 묶어 930달러다. 여기에 객실 업그레이드, 무제한 음주류, 리조트 식사까지 더해진다.
W발리가 뭐길래…“발리 비치클럽의 원조”
W발리는 2010년 문을 연 인도네시아 최초 W호텔이다. 메리어트(Marriott) 계열 럭셔리 브랜드 W호텔은 전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호텔 브랜드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W발리는 발리 패션·나이트라이프·레스토랑 씬의 중심지 스미냑 한복판, 페티텡겟 해변(Petitenget Beach)에 자리 잡았다.
리조트의 시그니처는 발리 전통 논을 본뜬 웻 풀이다. 발리 전통 관개 시스템인 수박(Subak)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이 수영장은 계단식 논처럼 층층이 이어진다. 야자수 아래 발리 군도를 형상화한 디자인은 그 자체로 인생 사진 명소다.
해변가에 자리한 3 층짜리 비치바 우바 (WooBar)는 W발리의 또 다른 아이콘이다. 낮에는 느긋하게 선셋을 보며 시그니처 칵테일을 마시고, 밤에는 국제 DJ들의 비트에 맞춰 춤을 춘다. 1층 아래 우베이스(Woobase)에서는 스카이라이트 아래 댄스 플로어가 펼쳐진다. 발리에서 가장 ‘핫한’ 비치클럽으로 꼽히는 이유다.
로비에 들어서면 발리 전통 사원 지붕을 본뜬 샹들리에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레스토랑 파이어(FIRE)는 발리 전통춤 께짝(Kecak)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중앙의 불을 상징하는 조명과 주변을 둘러싼 원통형 조명이 춤추는 사람들을 형상화한다. 체크무늬 패턴은 무용수들의 사롱(전통 치마)을 표현한 것이다.
233개 객실·빌라, “벽마다 발리 예술 작품”
W발리의 233개 객실·스위트·빌라는 초록 정글 색조, 논밭의 색감, 발리 선셋을 상징하는 황금빛 오렌지, 황갈색으로 꾸몄다. 벽면마다 현지 예술가들이 손수 선정한 발리 장면들이 펼쳐진다. 테라조(Terrazzo, 대리석 조각을 시멘트에 섞어 만든 이탈리아 전통 바닥재) 바닥과 광택 나는 원목 바닥이 공간을 차분하게 잡아준다.
오아시스 원 베드룸 빌라는 울창한 정원에 둘러싸인 전용 풀을 갖췄다. 350수 면 리넨을 깔아놓은 시그니처 W베드에 누우면, 보스(Bose) 사운드 시스템과 평면 TV, 아이팟 도킹 스테이션이 눈에 들어온다. 테라조 욕조에서 전신욕을 즐긴 뒤 가운을 입고 룸서비스를 주문하면, 이게 바로 ‘발리 럭셔리’다.
스타피시 블루 vs 파이어…“발리 최고 브런치 vs 최고 스테이크”
W발리의 자랑은 두 개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이다.
스타피시 블루(Starfish Bloo)는 해변가에 자리한 범아시안 퓨전 레스토랑이다. 지중해 요리에 아시안 감성을 더한 메뉴로, 현지에서 공급받은 가장 신선한 해산물과 리조트 정원에서 직접 키운 식재료를 쓴다. 매일 아침 조식을 즐길 수 있지만, 백미는 일요일 브런치다.
‘발리 최고의 브런치’로 꼽히는 스타피시 블루 선데이 브런치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이어진다. 굴로 시작해 신선한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거쳐, 바비큐 훈제 돼지 갈비, 태국식 닭꼬치, 통째로 구운 현지산 어린 물고기가 각종 소스와 함께 나온다. 로스트 비프, 스시·사시미 스테이션, 수제 찐 만두, 얼음 위 해산물, 발리 새끼 돼지고기, 인도 코너까지. 마지막은 케이크, 아이스크림, 셔벗으로 마무리한다.
파이어는 스미냑에서 가장 매력적인 스테이크하우스다. 오픈 키친에서 장작불로 굽는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장작 화덕 피자가 주력 메뉴다. 발리 전통춤 께짝의 에너지와 마법을 공간 디자인으로 풀어낸 이곳은, 신비주의라는 원초적 콘셉트로 돌아간다.
“마마카 2박+W풀빌라 3박이 93만원?”…팜투어 단독 특가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가성비다. 허니문 전문 여행사 팜투어가 W발리와 손잡고 내놓은 두 가지 상품이 눈길을 끈다.
첫 번째는 마마카 바이 오볼로 2박 + W발리 풀빌라 3박 조합이다. 93만원(930달러)에 예약 가능하며, 마마카에서는 피자와 목테일 1회, W발리에서는 별도 특전을 받는다. 예약 기간은 6월 30일까지, 투숙 기간은 2027년 6월 30일까지다. 7~8월 성수기는 1인 1박당 100달러 서차지가 붙는다.
두 번째는 마마카 2박 + W풀빌라 3박 + 상그라로카 우붓(Sanggraloka Ubud) 스위트룸 2박을 묶은 패키지다. 역시 93만원에 마마카 피자·목테일, 상그라로카 우붓 리조트 식사 1회, W발리 특전을 모두 받는다.
마마카 바이 오볼로는 발리 꾸따 비치 중심에 위치한 비치프론트 호텔이다. 꾸따와 레기안 경계에 자리해 해변과 쇼핑몰, 레스토랑 등 주요 관광지와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으며,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도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호텔 내에는 꾸따 해변과 인도양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꾸타 소셜 클럽(Kuta Social Club)과 발리 최고 높이의 루프탑 인피니티 풀을 갖췄다.
2박 이상 투숙 시 발리 하이 룸(Bali High Room)에서 코코모룸(Kocomo Room, 파셜 오션 뷰)으로 객실 업그레이드가 이뤄지고, 피자와 목테일 2잔, 30분 어깨 마사지를 받는다.
“5월 놓치면 이 가격 다시 없어요”
팜투어 관계자는 “W발리가 이 정도 가격에 프로모션을 내놓은 건 이례적”이라며 “5월 한 달만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라 6월 1일부터는 정상가로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마카와 W발리 조합은 발리의 화려함과 트렌디함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베스트 조합”이라며 “특히 인스타그램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은 신혼부부들에게 W발리는 필수 코스”라고 덧붙였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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