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캠페인과 교육 통해 ‘지역 소멸 위기 대응’ 나선다
2026.05.13 00:08
생활 인구 대상 정책 홍보 적극 실시해 지역 내 전입 유도
교육 통해 결혼과 출산, 가족생활 대한 긍정적 가치관 정착
【고성】 고성군이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15일까지 연달아 실시한다.
군은 14일 ‘범군민 내주소 갖기 거리 캠페인’, 15일에는 ‘결혼·출산 인식 개선 교육’을 각각 진행한다.
범군민 내주소 갖기 거리 캠페인은 간성읍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주소지가 타 지역인 고성 생활 인구를 대상으로 각종 전입 정책 홍보를 실시, 생활 인구의 지역 내 전입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민들이 지역 소멸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힘쓸 예정이다.
고성군 문화의집에서 진행되는 결혼·출산 인식 개선 교육은 청년층의 결혼 기피 현상 증가와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년을 포함한 지역 주민이 결혼과 출산,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이번 교육이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은 결혼 회피 문화를 완화함과 동시에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건강하고 합리적인 가치관을 정착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인구 2만7,000명 선을 회복한 군은 지난달 2만7,172명으로 인구 증가 추세를 유지했다.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차원에서 군은 이번 캠페인과 교육 등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애착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생활 인구를 바탕으로 한 인구 유입과 정착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두원기자 oned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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