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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수사 무마 의혹' 여파…강남서 대거 물갈이

2026.05.12 19:47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방송인 관련 사기 사건 수사 무마 의혹이 불거진 뒤 강남경찰서 수사와 형사 라인이 전면 교체됐다.

12일 서울경찰청은 2026년 상반기 경정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강남서 수사 1과장은 경북청에서 온 손재만 경정이 맡는다. 수사 2과와 3과는 경기남부청에서 전입한 유민재·채명철 경정이 각각 맡는다.


해당 부서는 양정원씨가 2024년 한 필라테스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 등 혐의로 고소된 사건을 맡아왔다. 점주들은 양씨의 프로필과 운영 노하우를 내세운 가맹 모집 홍보 내용에 속았다고 주장한다.

수사 과정에서는 양씨 남편 이모씨가 당시 수사1과 팀장이던 A경감에게 향응을 제공하고 수사 무마를 청탁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와 관련된 경찰들은 직위해제되거나 감찰을 받고 있다.

형사 라인도 함께 바뀌었다. 강서경찰서 형사1과장이 강남서 형사1과장으로, 용산경찰서 형사과장이 형사2과장으로 이동하며 조직 전반이 교체됐다.

경찰은 수사 비위 논란 이후 수사 부서 경정·경감을 대상으로 순환 인사를 예고해왔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근무 기간을 포함한 여러 내부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순환 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인사 시에도 주기적으로 적용할지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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