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오시스-메디포스트, 세포치료제 공정 자동화 기술 협력
2026.05.12 15:30
큐리오시스가 메디포스트와 줄기세포 치료제 대량 생산을 위해 손잡았다.
큐리오시스와 메디포스트는 세포치료제 대량 생산용 라이브셀 이미징 시스템 '셀로거 스택-H'를 메디포스트 세포 생산 공정에 적용하는 업무협약(MOU)을 12일 체결했다. 메디포스트의 세포치료제 대량 생산 과정에 큐리오시스의 라이브셀 이미징 기술을 품질관리(QC)·자동화 시스템에 도입해 최적의 배양 환경을 도출한다.
큐리오시스 셀로거 스택-H는 10단 이상의 다층 배양 용기에 최적화된 대량 생산용 QC 시스템이다. 현재 업계에서 통용되는 대형 배양 용기는 하단의 강도를 유지하기 위한 리브 격자 구조로 인해 일반적인 현미경이나 이미징 장비로는 내부 세포 상태를 확인할 수 없었다.
셀로거 스택-H는 독자적인 하단 이미징 기술을 구현해 한계를 극복했다. 장비는 미국 코닝,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등의 글로벌 표준 용기와 호환된다. 세포·유전자치료제(CGT)뿐만 아니라 백신, 바이러스 벡터, 단백질 치료제, 세포외소포체(EVs) 등 대량 배양이 필요한 바이오의약품 전반에 적용할 수 있다.
큐리오시스와 메디포스트는 이번 MOU로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생산 공정 등 규제기관의 요건을 충족하는 품질관리 체계 구축에 협력한다. 새로운 실험실 자동화 기술이 공정 재현성을 높이고 수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호영 큐리오시스 대표는 “세계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를 선도하는 메디포스트와의 협력은 셀로거 스택-H의 기술력을 실제 상용 생산 현장에서 증명할 중요한 기회”라면서 “메디포스트의 임상·상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을 고도화해, 세포 배양 공정의 모니터링을 필요로 하는 글로벌 바이오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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