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계 한지아, 한동훈에 '쓴소리'…"정형근 위촉, 급해도 선 지켜야"
2026.05.12 15:10
과거 '고문 수사' 관여 의혹을 받았던 공안 검사를 지낸 이력부터,
최근 뒤늦게 '파묘'된 윤석열 전 대통령 옹호 발언까지.
[정형근/한동훈 후보 후원회장 (2024년 12월/유튜브 '자유헌정방송') : 대통령이 판단해서 잘하려 하다가 그 요건이 미비하거나 좀 지나쳤거나 이런 식으로 하면서, 내란죄에 대한 적용 같은 것은 언감생심, 생각할 수 없는 건데.]
한동훈 부산 북갑 후보가 후원회장으로 위촉한 정형근 전 한나라당 의원을 둘러싼 잡음들입니다.
하지만 "이건 후원회장을 선거하는 게 아니"라며 논란을 일축한 한 후보.
[한동훈/부산 북갑 무소속 후보 (지난 8일/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이건 제 선거이지 후원회장을 선거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모든 생각이 같은 건 당연히 아닙니다.]
'친한계' 내부에서조차 쓴소리가 나온 배경입니다.
오늘(12일) MBC와 인터뷰를 진행한 '친한계'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
"대한민국 정치인이라면 지켜야 할 원칙과 선을 '편할 때'뿐만 아니라 '급할 때'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 전 의원 위촉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냐'고 묻는 진행자의 물음에 직접적인 답변은 피했습니다.
다만, "주변에서 더 건강한 목소리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한 후보에게 '후원회장 철회 의견'을 낼 계획이 없냐"는 질문엔 "필요하면" 이라는 단서를 달아 답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자유헌정방송'·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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