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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2.5조 도전 본격화…엔씨소프트, IP 확장 가속

2026.01.15 16:22

클러스터 확장 위해 국내 개발사 2곳에 투자 집행
서브컬처·MMORPG 신작 확보…경쟁력 강화
레거시 IP도 출격…‘리니지 클래식’ 내달 7일 출시
경기 판교의 엔씨소프트 R&D 센터. 엔씨 제공


올해를 본격 턴 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은 엔씨소프트가 지식재산(IP) 확장에 속도를 낸다. 잘해오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넘어 새롭게 진출하는 장르에서도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엔씨는 신규 IP 창출 전략으로 ‘클러스터화’를 추구하고 있다. ‘슈팅’, ‘서브컬처’, ‘캐주얼’ 등 게임 산업의 핵심 장르별로 신작을 쏟아내며 회사 이미지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클러스터 별로 활발하게 투자를 집행하고 신작 라인업을 확충하는 중이다.

엔씨는 15일 서브컬처 전문 개발사인 디나미스 원과 MMORPG 전문인 덱사스튜디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신규 IP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두 스튜디오는 각각 ‘블루 아카이브’,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히트작을 개발한 주역들이 기존 회사를 나와 설립한 개발사들이다.

그러나 엔씨가 넥슨게임즈 디나미스원에 투자한 것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업계 일부에서 나온다. 이 회사는 넥슨게임즈 퇴사자들이 주축인 회사인데 일부 직원들이 넥슨게임즈의 미공개 개발 자료를 유출했다는 혐의로 지난해 당국의 수사를 받았다.

현재 디나미스원은 문제가 됐던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프로젝트 AT’를 새롭게 개발 중이다. 엔씨가 해당 IP를 확보한 것이라 사업적인 문제는 없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는 우수한 개발 히스토리와 실행력을 입증한 외부 개발사에 대한 전략적 투자”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글로벌 퍼블리싱 경쟁력 강화와 장르별 개발 클러스터 확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엔씨는 두 회사로부터 신규 IP 판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확장과 국내외 개발 클러스터 확충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올해 턴어라운드가 절실한 엔씨는 내달부터 신작을 적극 출시하며 회사가 목표로 한 연 매출액 2조5000억원 달성에 도전한다. 올해 첫 신작은 다음달 7일 출시하는 ‘리니지 클래식’이다. 1998년부터 서비스한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 감성을 그래도 살린 게임이다.

이에 더해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 등을 담금질 하고 있다. 성취게임즈와 협력한 ‘아이온 모바일’과 그밖의 다수 캐주얼 게임 등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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