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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리 부었나" 전승절 푸틴 또 건강이상설…열병식도 축소

2026.05.12 10:51

전차·중장비 빠진 45분 행사…우크라 공격 우려 속 보안 강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승전 제8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2026.5.9.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온라인에서 다시 확산하고 있다. 최근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전승설 행사 참석 당시 그의 외모가 전과 달라 보였단 이유에서다.

뉴욕포스트는 푸틴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2차 대전 승전 제81주년 열병식에 참석한 뒤 온라인에선 그의 "부은 얼굴"과 수척해 보이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11일 보도했다.

일부 친우크라이나 성향 소셜미디어(SNS) 계정들은 푸틴 얼굴이 평소와 달라 보인다며 건강 이상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 이용자는 푸틴 얼굴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이냐"는 취지의 글을 올렸고, 다른 이용자는 푸틴 대통령의 찌푸린 표정을 포착한 영상 캡처본을 공유하며 "마지막 열병식"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부 누리꾼은 보톡스 시술 가능성을 이유로 그를 조롱하거나 "나이를 감안해도 건강해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뉴욕포스트가 전했다.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은 그동안에도 여러 차례 제기됐으나, 크렘린궁은 이를 부인해 왔다. 이번에도 역시 온라인상의 주장 외엔 그의 건강 이상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는 제시되지 않고 있다.

러시아의 올해 전승절 열병식은 예년보다 대폭 축소된 채 진행됐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공격 위협 속에 최근 수년 새 가장 축소된 규모의 전승절 열병식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가디언도 "전승절은 러시아가 대규모 군사 장비와 핵미사일을 과시하던 행사였지만, 올해는 전차가 붉은광장을 지나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가디언은 이번 열병식이 약 45분간에 걸쳐 진행된 데 대해서도 "예년보다 크게 짧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열병식이 진행되는 동안 러시아 당국의 보안도 강화됐다. 뉴욕포스트는 "모스크바에선 인터넷 서비스가 차질을 빚었고, 온라인에선 푸틴 대통령이 방탄 차량을 이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열병식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특별 군사작전"으로 지칭하며 "러시아가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한 이래 4년 넘게 전쟁을 이어오고 있다.

러시아의 이번 전승절 행사는 우크라이나의 사흘간 휴전 기간(9~11일)과 맞물려 열렸다. 그러나 전선에선 휴전 기간에도 드론 공격 등 양측의 무력 충돌이 이어졌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는 전쟁을 끝낼 의지가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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