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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8000 ‘턱밑’… 증시 시총 7000조 첫 돌파

2026.05.12 00:32

증권가 “1만2000까지 간다”
블룸버그 “반도체 쏠림 취약”

코스피가 11일 4% 넘게 급등하며 8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삼성전자 등 대형 반도체주 주가 상승에 힘입어 국내 증시 시가총액은 사상 처음으로 700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2% 급등한 7822.24로 장을 마감했다. 개장 직후 3.7%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강한 매수세가 몰려 프로그램 매매가 일시 중단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상승은 반도체 ‘투 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7%가량 오른 28만5500원, SK하이닉스는 11.5% 폭등해 188만원에 장을 마쳤다. 이에 따라 두 종목의 시가총액은 각각 1825조원, 1339조원으로 불어났고,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가총액은 7088조원을 기록했다.

단기간 급등한 데 따른 불안감이 시장에 감돌고, 고점 논란이 있음에도 코스피가 연일 급등하는 것은 인공지능(AI) 수요 증가로 반도체 공급 부족이 심화하며 반도체 기업 실적 전망치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8일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편입 비율이 높은 상장지수펀드(DRAM ETF)가 13%대 상승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GDR)는 전 거래일보다 16.27% 상승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코스피 전망치를 계속 높여 잡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주식 시장으로의 막대한 자금 이동과 반도체 이익 성장을 근거로 지수가 단기간에 최대 1만2000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하지만 반도체로의 지나친 쏠림에 따른 우려도 계속 제기된다.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한국 반도체주 급등이 시장의 취약점을 가리고 있다’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코스피의 올해 상승분(85%)이 대부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에서 나온 것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올해 한국의 세계 최고 수준 증시 상승은 이재명 대통령의 가계 주식 투자 확대 노력에 대한 완벽한 성과물로 보일 수 있지만, 가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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