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전쟁 관련 보도에 "반역" 격노‥법무부 수사 압박
2026.05.12 10:53
이란 전쟁에 대한 언론 보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역"이라고 불만을 표출하며 법무부에 수사를 요구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 시간 11일, 트럼프 대통령이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대행을 따로 불러, '반역'이라고 써 붙인 기사 묶음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정부 관계자는 블렌치 대행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민감한 국가 안보를 보도한 기자들의 기록을 기반으로, 소환장을 확보할 것을 약속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에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가 어떻게 이란 폭격을 설득했는지와 백악관 상황실 내 참모 회의 내용이 지난달 뉴욕타임스 보도되면서 크게 분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또 합참의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장기 군사 작전의 위험성을 경고했다는 지난 2월 보도에 대해 대배심 소환장과 기자들의 기록 제출 요구를 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별도 성명을 통해 "정부의 소환장은 헌법이 보장한 취재 활동에 대한 공격"이라며 "필수적인 보도를 위축시키고 겁주려는 시도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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