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휴전 생존 확률 1%"…군사 작전 재개 압박
2026.05.12 06:4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 이란과의 휴전은 "생존 확률 1%의 사망 직전 상태"라며 군사 작전 재개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팀과 구체적인 타격 방안까지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제안을 "용납 불가하며 멍청하다"고 일축했습니다.
핵 포기 확약이 빠졌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그들이 우리에게 보낸 쓰레기 같은 문서를 읽은 뒤에, 저는 끝까지 읽지도 않았습니다."
고농축 우라늄 반출 약속도 문서화 단계에서 번복됐다는 것이 미국 측 주장이지만, 이란은 애초에 핵 프로그램 포기에 공개적으로 동의한 적이 없다는 입장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 휴전 상태를 "믿을 수 없이 약하고, 가장 약한 상태"로 규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휴전은 대규모 생명유지장치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의사가 '사랑하는 분이 살아남을 확률은 약 1%입니다'라고 말하는 상황과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하루 만에 중단됐던 호르무즈 해협 선박 유도 작전, 이른바 '해방 프로젝트'의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작전 재개 시 선박 유도가 더 광범위한 군사작전의 일부로 포함될 것이라고 폭스뉴스는 전했습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안보 핵심 참모들을 백악관으로 긴급 소집했습니다.
악시오스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해당 회의에서 '미군이 식별한 잔여 목표물 25%에 대한 폭격 재개'가 구체적 선택지로 논의됐다고 전했습니다.
오는 13일 예정된 중국 방문 전 협상 타결은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
방중 기간 시진핑 주석에게 이란 압박을 요청하는 방안도 거론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내 온건파가 합의를 정말 원한다"고 언급해 협상의 여지를 남겨뒀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그래픽 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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