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인 줄"…교차로 충돌한 오토바이 신호등에 대롱대롱
2026.05.12 10:17
캐나다의 한 교차로에서 자동차와 충돌한 오토바이가 날아올라 신호등에 매달리는 믿지못할 광경이 펼쳐졌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 사고는 지난 9일(현지시간) 오후 3시경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델타의 한 교차로에서 일어났다.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려던 BMW 승용차와 반대편에서 달려오던 오토바이가 정면 충돌했다.
그 충격으로 오토바이는 공중에서 두바퀴 가량 돌더니 신호등에 앞바퀴가 걸린 채 대롱대롱 매달렸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바닥에 떨어지면서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승용차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에 그쳤다.
구조대는 일대 교통을 통제하고 신호등에 걸려있는 오토바이를 바닥으로 내리는 작업을 벌였다.
이 장면은 시민들이 몰려와 휴대전화로 촬영하면서 영상이 온라인에서 급속히 확산됐다.
목격자와 현지 시민들은 “영화에서나 볼 법한 장면이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거냐” “AI로 만든 영상인 줄 알았다”고 반응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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