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업계 최초 분기 순이익 1조 돌파
2026.05.12 10:57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19억원으로 증권업계 처음으로 분기 순이익 1조원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4조4287억원, 영업이익은 1조37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8.4%, 297.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88% 늘었다.
1분기 말 국내외 총 고객자산(AUM)은 660조원으로 3개월 만에 약 58조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금자산은 6조5000억원 늘어난 64조3000원을 기록했다. 특히 고객이 직접 사업자를 선택하는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합산 적립금은 1분기 말 기준 36조8000억원으로, 적립금 규모 기준 전 금융업권 1위를 기록했다.
해외법인도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냈다. 1분기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2432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콩법인은 813억원, 뉴욕법인은 830억원의 세전이익을 각각 기록했다.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자산관리(WM) 고객자산도 78조원까지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자본을 전략적으로 재투자하며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결과 투자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우량자산 발굴과 혁신적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자산관리(WM)와 글로벌 투자 플랫폼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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