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민간 최대 사회적 가치 플랫폼 ‘SOVAC 2026’ 참가자 모집
2026.05.12 09:51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 등 모집 대상
올해 팝업부스 신설
올해 팝업부스 신설
| SOVAC 2026 공모 포스터. [SK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K는 SOVAC 사무국이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OVAC(소셜 밸류 커넥트) 2026의 참가 기업·조직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SK의 제안으로 출범한 SOVAC은 사회적기업 등 사회문제 해결을 업으로 하는 조직들이 사회적가치 창출 방안을 찾기 위해 교류하고 소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사회적가치 플랫폼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도 SOVAC에 참석하는 등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공모는 사회적가치 생태계에서 활동 중인 기업 및 조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를 비롯해 비영리재단·단체·조합, 임팩트 투자자, 중간지원조직, 연구·교육기관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전시·홍보, 강연·토의, 마켓·판매, 팝업부스 등이다. 선발된 조직에는 참가비를 전액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팝업부스는 신생 기업과 비영리 조직, 지역 기반 조직, 대학 창업팀 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 중 지정된 시간 동안 제품·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SOVA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심사결과는 다음 달 29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심사는 기업 및 조직이 해결하려는 사회 문제와 활동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된다.
한편, 올해 SOVAC 주제는 ‘로컬(Local)’이다. 지역균형발전, 지속가능한 도시, 청년 일자리, 교육 등 지역 기반 사회문제와 해결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올해는 사회적가치 생태계 전문 기관들이 행사 기획에 직접 참여한다. 이와 함께 도슨트 투어와 미니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SOVAC 사무국 관계자는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조직들이 SOVAC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해법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올해는 로컬 기반 사회문제 해결 사례와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에 대한 논의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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