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낡고 방치된 빈집에 '온기' 불어넣는다
2026.05.11 16:40
해운대구가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빈집정비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구는 지난해 7월 '빈집정비팀'을 신설한 데 이어 지난 2월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17호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인 정비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빈집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주택이다. 기본적으로 소유자가 관리해야 하나 철거·리모델링 등 관리 비용 부담과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대한 부담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사업은 '빈집 철거비 지원사업'과 '빈집 리모델링 햇살둥지사업' 두 가지로 추진된다. 국·시비 보조금 3억 4천800만 원에 구비 1억 4천5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사업의 실행력을 한층 높였다.
'빈집 철거비 지원사업'은 소유자가 철거 후 부지를 3년 이상 공공 목적으로 사용하는 데 동의할 경우, 한 집당 최대 2천900만 원을 지원해 구가 직접 철거와 폐기물을 처리한다. 지난 1월부터 대상지를 발굴해 철거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연말까지 12호를 철거할 계획이다. 빈집이 철거된 부지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주차장이나 쉼터 등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빈집 리모델링 햇살둥지사업'은 방치된 주택을 리모델링해 주거 기능을 회복시키는 사업이다. 소유주에게 최대 2천900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하는 대신, 대학생·신혼부부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해 서민 주거 안정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올해 5호를 대상으로 하며, 빈집 소유자는 3년 이상 주변시세의 반값 임대 또는 무상 임대해야 한다. 햇살둥지 사업은 빈집의 주거 기능 회복, 서민층의 주거 안정,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소유주에게는 관리 부담을 덜어주고, 주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방치된 빈집이 주민의 온기가 도는 활기찬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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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구는 지난해 7월 '빈집정비팀'을 신설한 데 이어 지난 2월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17호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인 정비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빈집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주택이다. 기본적으로 소유자가 관리해야 하나 철거·리모델링 등 관리 비용 부담과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대한 부담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사업은 '빈집 철거비 지원사업'과 '빈집 리모델링 햇살둥지사업' 두 가지로 추진된다. 국·시비 보조금 3억 4천800만 원에 구비 1억 4천5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사업의 실행력을 한층 높였다.
'빈집 철거비 지원사업'은 소유자가 철거 후 부지를 3년 이상 공공 목적으로 사용하는 데 동의할 경우, 한 집당 최대 2천900만 원을 지원해 구가 직접 철거와 폐기물을 처리한다. 지난 1월부터 대상지를 발굴해 철거 동의서를 받고 있으며, 연말까지 12호를 철거할 계획이다. 빈집이 철거된 부지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주차장이나 쉼터 등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빈집 리모델링 햇살둥지사업'은 방치된 주택을 리모델링해 주거 기능을 회복시키는 사업이다. 소유주에게 최대 2천900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하는 대신, 대학생·신혼부부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해 서민 주거 안정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올해 5호를 대상으로 하며, 빈집 소유자는 3년 이상 주변시세의 반값 임대 또는 무상 임대해야 한다. 햇살둥지 사업은 빈집의 주거 기능 회복, 서민층의 주거 안정,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소유주에게는 관리 부담을 덜어주고, 주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방치된 빈집이 주민의 온기가 도는 활기찬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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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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