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평택 1년 계약 거주".. 유의동 "왜 처음엔 2개월?"
2026.05.12 06:36
"조국, 평택을 지역서 1년 단위로 거주할 예정"
유의동 "뿌리 묻겠다면 집을 사던가 전세하던가"
"방배동 아파트는 안 파나.. 낙선해도 남겠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2개월 단기 월세' 의혹에 대해 '1년 계약'이라고 해명했지만 공세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조 대표가 평택 지역에 '2개월 단기 월세 계약'을 맺은 뒤 전입 신고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에 조국혁신당은 어제(11일) 언론공지를 통해 "2026년 4월부터 2027년 4월까지 1년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거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은 "향후 조 후보는 평택을 지역 내에서 1년 단위로 집을 이사해 거주할 예정"이라며 "이는 조국 후보가 '제2의 고향'인 평택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조 후보는 지난달 21일 평택시 전입신고 당시 "선거를 위해 잠시 머무르지 않고 평택에 뿌리 내리고 평택의 일상을 함께 살아가기 위해 주소지를 옮겼다"며 "가족과 함께 전입 신고를 한 것은 평택에서의 삶이 일시적이지 않다는 약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경쟁자인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평택에 뿌리를 내리겠다는 분이 왜 처음에 2개월만 계약을 했는가"라며 조국혁신당 관계자가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처음에 매물을 잡으려고 그랬는지 두 달 짜리 계약을 했다'는 내용을 갈무리해 올렸습니다.
유 후보는 "혹시 처음에 2개월 계약한 것은 평택에서 떨어지면 바로 떠나겠다는 뜻은 아니었나"라며 "일반인들은 월세 2개월 잡는 게 더 어렵지 않나"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서초 방배동 재건축 아파트는 팔 것인가"라며 "또 낙선해도 평택 시민으로 살면서 평택 발전에 기여하겠냐는 질문에 답을 안 줬다"라고 몰아세웠습니다.
유 후보는 또다른 게시물을 통해선 "평택에 뿌리를 묻겠다는 분이 한 곳에 집을 사던가 전세 계약을 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며 "정상적인 답변을 해달라, 계약서를 공개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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