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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두 딸,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연애 절대 안 돼" ('아근진')[종합]

2026.05.11 23:32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두 딸의 학교 행사에 의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일등 아빠의 면면을 뽐냈다. 비는 딸들의 연애에 대해 "청소년기까진 절대 안 된다"며 선을 그었다.

11일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선 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비는 "데뷔 초 얼굴을 알리기 위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야 했는데 당시 JYP엔터테인먼트는 지금처럼 큰 회사가 아니었다. 내가 망하면 다 같이 망하는 거였다"며 "오래 촬영해야 얼굴을 알릴 수 있으니 게임을 하며 버티는데 탁재훈이 내 마음도 모르고 '이만하면 됐다'고 했다"고 입을 뗐다. 이어 "당시 탁재훈을 보며 '나도 저렇게 강한 사람이 돼야지'란 생각을 했다. 그때 탁재훈은 모든 것이 강했다. 그의 말이 곧 법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탁재훈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비는 괴물 같았다. 잘 될 줄 알았다"고 하자 비는 "거짓말 하지 마라. 내게 '너 뭐 할 줄 아는 거 있냐'고 하셨다"고 일축, 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2'로 악랄한 빌런 연기를 선보인 비는 "한 번 쯤은 악역을 해보고 싶었다. '사냥개들1'을 보면서 액션을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내게 제의가 온 거다. 감독님에 대한 신뢰로 대본도 안 보고 출연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사냥개들2'에서 차원이 다른 맨몸 액션을 선보인 데 대해선 "난 복싱이 그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다양한 무도를 배웠지만 복싱은 차원이 다르다"며 어려움을 전했다.

이에 탁재훈이 "복싱도 배웠으니 김종국과 싸우면 누가 이길 거 같나"라고 짓궂게 묻자 비는 "김종국이 훨씬 잘한다. 감히 내가. 난 싸움을 못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몸도 김종국이 훨씬 예쁘다"라는 것이 비의 설명.

이날 비는 트레이드마크 '꼬만춤'에 얽힌 비화도 공개했다. 그는 "요즘은 '꼬'를 안 잡나"라는 질문에 "요즘도 잡는다. 모든 춤꾼들의 기본은 그 부분을 잡는 것이다. 마이클 잭슨부터 잡았다"라고 답했다. 이는 카이도 공감하는 것으로 "나도 잡는다. 밸런스를 위해 근방을 잡는다"고 했다.

내친김에 직접 댄스시범까지 보인 비는 "누가 미쳤다고 그 부분을 잡겠나. 그 부분이 아닌 근처를 잡는 것"이라고 강조,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비의 남다른 가족 사랑도 공개됐다. 지난 2017년 동료배우 김태희와 결혼, 슬하에 2녀를 둔 비는 "난 매사에 가족이 우선"이라며 "아이 운동회에도 당연히 참석한다. 첫째 딸 학교에 백지영 정석원 부부의 딸도 있었는데 나나 정석원이나 몸이 거의 특수부대 요원 아닌가. 줄다리기를 앞두고 정석원과 '오늘 우리 애들이 무조건 우승하게 해주자'며 각오를 다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상대편 아버님들의 몸이 그렇게 커 보이지 않았는데 막상 줄다리기가 시작되니 호흡이 '피지컬 100' 수준인 거다. 반면 우리는 호흡이 좋지 않았다. 그 와중에 이기고 싶으니까 줄을 손에 감아서 온몸으로 당겼다. 그렇게 승리를 하고 정석원과 세리모니까지 했는데 딸들이 우리를 모른 척하고 과자를 먹더라"고 고백했다.

비는 또 "나는 아이들을 공연장에도 데리고 다닌다"면서 "내 몸이 성할 때 두 발로 걸을 수 있을 때 무대에 서 있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다. 딸들이 굉장히 좋아한다"며 남다른 딸 사랑도 전했다.

이에 이상민이 "나중에 딸이 남자친구를 데려오면 어떻게 할 건가"라고 묻자 비는 "그 부분에 대해선 확고하다. 중, 고등학교 때는 안 된다. 성인이 됐을 때 데리고 와야 할 것"이라고 선언, 폭소를 안겼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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