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해방 프로젝트, 더 큰 규모로 재개 검토”
2026.05.12 00: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난항을 겪자 일시 중단했던 호르무즈 해협 상선 호위 작전인 ‘해방 프로젝트’(프로젝트 프리덤)를 다시 가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해당 작전의 재개를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는 단순히 상선을 호위하는 수준을 넘어 작전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규모를 키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다만 실제 실행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 내 고립된 상선들의 안전한 통항을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평화 협상 진전을 이유로 하루 만에 전격 중단시킨 바 있다.
최근 이란이 제시한 협상안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함에 따라 양국 간 기류는 다시 급격히 냉각된 상태다.
현재 미국은 이란의 핵시설 해체와 우라늄 처리를 강력히 요구하는 반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한 개방과 항구 봉쇄 해제를 우선 조건으로 내세우며 맞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교착 상태에 빠진 협상 테이블에서 이란의 양보를 끌어내기 위한 압박 카드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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