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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안 되고 짬뽕은 돼?"…이지훈·아야네, '무염 육아' 논란에 과거 '파묘' [돌파구]

2026.05.11 09:00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과 아내 아야네가 ‘무염 육아’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딸에게 짬뽕을 맛보게 해준 영상이 재조명되며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아야네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딸 루희의 어린이집 가방에서 사탕 껍질을 발견했다며 “아직 무염하는 아기라 조금 충격이었다”는 글을 올렸다.


당시 그는 “루희는 아직 무염하는 아기라 과자도 떡뻥만 먹이고 비타민 사탕도 안 먹였었다. 병원이나 문화센터 등에서 사탕을 받아도 ‘이건 아직 못 먹는 거야’라고 설득해왔는데, 이제 먹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것 같아 속상했다”라고 밝혔다.

아야네의 글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어린이집 교사를 공개 저격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수의 아이들이 공동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특성상, 부모 개개인의 육아 원칙을 맞춰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지훈은 지난 9일 “우리 루희는 무염. (염색도 하지 않습니다) 유난 떨어 미안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아야네 역시 어린이집 측과 연락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비타민 사탕은 아이들이 보채거나 힘들어할 때 가끔 제공되는 경우가 있었고, 이에 대해 미리 전달이 되지 않아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설명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부터 어린이집을 지적하거나 비판하려는 의도는 전혀 아니었다”며 “상황이 이렇게 커진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사과에도 누리꾼들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월 유튜브 채널에 올린 ‘1살 루희의 맵짱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재조명되면서다.

당시 부부는 볶음짬뽕 밀키트를 만들어 먹던 중, 딸이 관심을 보이자 양념을 맛보게 하고 면까지 조금 먹였다. 처음에는 딸에게 “아 매워”라며 주의를 줬지만, 딸이 원하자 “매운 거 좀 잘 먹는 것 같다”, “김치 줘야 하나”라며 앞서 ‘무염’을 강조한 글과 상반된 육아 태도로 빈축을 샀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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