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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현, 눈빛 달라졌다…'대군부인' 뒤흔든 흑화

2026.05.11 17:04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노상현이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본격적인 흑화로 극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노상현은 지난 8일과 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9회와 10회에서 민정우의 감정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몰입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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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는 결혼 계약서 유출로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왕위를 노린다는 루머가 확산되자 "대군 자가, 왕실과 국가의 안녕을 위해 섭정을 종료해 주십시오"라고 청했다. 이후 그는 아버지의 묘비 앞에서 늘 지니던 묵주를 내려놓으며 본격적인 '흑화'를 예고, 극의 흐름을 단숨에 바꿨다.


이 가운데 정우는 성희주(아이유 분)의 사랑 고백에 마음이 무너졌다. 그는 이안대군을 향한 마음을 완전히 깨달은 희주를 바라보며 "유감이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보여준 노상현의 눈빛 연기는 시청자들을 또 한 번 긴장감 속으로 몰아넣었다.

이후 정우의 달라진 모습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그는 서늘한 분노로 왕비 윤이랑(공승연 분)을 몰아세우는 등 팽팽한 대립을 펼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또한 극 말미, 정우가 이안대군에게 편전에서의 만남을 청한 뒤 치솟은 불길은 큰 충격을 선사하며 이후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노상현은 민정우의 이유 있는 흑화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대사 처리뿐만 아니라 눈빛, 표정, 호흡의 흔들림까지 세밀하게 그려내며, 켜켜이 쌓아 올린 캐릭터의 내면을 완벽히 투영해 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완급 조절이 '민정우'라는 인물을 완성하고, 극의 한 축을 단단히 이끌었다는 호평까지 끌어냈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9일 방송된 10회가 13.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상승세를 이어갔다.

'21세기 대군부인' 11회는 오는 15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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