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관저 이전 의혹'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15일 소환
2026.05.11 16:32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권창영 특별검사)이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종합특검은 김 전 실장에게 오는 15일 오전 10시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특검은 지난 2022년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이 관저 이전 과정에서 행정안전부 등 다른 부처의 예산을 무단으로 전용해 공사비를 마련한 뒤 무자격 업체 21그램에 지급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예비비를 더 만들기 어렵다' '대통령 비서실에서 지시한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행안부 내부 보고서를 확보하고, 김대기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특검은 김 전 실장 외에도 당시 예산 전용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고위 공직자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오는 13일엔 김오진 전 국토부 1차관, 14일엔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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