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전
학교 적응힘든 '금쪽이'에… 교사 절반 "수업 방해 늘어"
2026.05.11 17:56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연구위원 김유리)이 한국교원교육학회에 게재한 '정서·행동 위기 학생 지원의 사각지대 발생 구조와 개선 방안' 논문에 따르면 서울 초중고 교사 24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최근 1년간 정서·행동 위기 학생에 의한 수업 방해와 교권 침해 빈도가 늘었다고 응답한 비율이 52.6%(1306명)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교사가 58.6%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 54%, 고등학교는 42.8%였다.
정서·행동 위기 학생은 마음건강이나 감정·행동 문제로 인해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뜻한다. 학교 차원에서 검사를 실시해 위기 학생을 가려내고 있지만, 정작 교사들은 해당 검사를 크게 신뢰하지 않는다. 실제 위기 학생과 진단받은 학생 수에 대해 초등교사의 56.3%가 '불일치한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학생들 중 사각지대에 놓인 비율을 묻는 문항에는 초등교사의 35%가 1~5%, 30.2%는 5~10%라고 답했다. 사각지대 발생 원인으로는 '보호자의 비협조'를 꼽은 초등교사가 90.8%에 달했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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