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키움·한투·삼성증권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2026.05.11 15:54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말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과 각각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에 앞서 마스턴투자운용과도 부동산개발사업 MOU를 맺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시공 중심의 수주 구조를 넘어 금융과 개발이 결합된 선제적 사업 발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건설부문과 금융기관들은 신규 개발사업 발굴에서부터 공동 법인 설립까지 우량 부동산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사업 초기 기획부터 준공 이후 운영까지 개발 전 과정에 걸쳐 증권사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설계 및 시공을 총괄하고, 증권사들은 재무적 리스크 관리와 자문, 자금 주선 및 자기자본 투자 등을 담당한다.
윤성호 한화 건설부문 개발사업본부장은 "금융과 시공의 결합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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