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의 날 맞아 일주일간 축제…전국 41곳 체험 행사 운영
2026.05.11 12:01
우주청은 23일 대전광역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우주항공주간 선포식'을, 27일 경남 사천시 우주청에서 '제2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주항공의 날은 2024년 5월 27일 우주청 개청에 맞춰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5대 강국 실현과 우주항공 경제 시대 선도를 목적으로 매년 5월 27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올해는 2회째를 맞아 23일부터 29일까지 '우주항공주간'으로 확대 운영하며 우주항공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3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열리는 선포식은 '우리 기술, 우리의 우주, K-스페이스(K-Space)의 새로운 시대'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우주항공주간 동안 우주청·한국천문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국립중앙과학관·대전시민천문대 등 전국 41곳 유관기관에서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하 우주 연극 '발사 6개월 전', 큐브위성·로봇항공기대회 전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VR체험, 달로 보내는 나의 소원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나로우주센터, 소백산·보현산천문대, KVN 전파천문대 등 주요 연구시설도 기간 중 시민에게 시범 개방한다. 세부 사항은 우주항공청 누리집(www.kas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같은 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는 '우주항공 글로벌 인재양성 컨퍼런스'가 열린다. 홀리 밀러 미국 항공우주국(NASA)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27일 사천 우주청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정부·국회·산학연·유관기관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하며 우주항공 발전 유공자 포상도 수여한다. 기념식 오후에는 로켓 제작·체험, 우주 드론 체험, 달 탐사 로버 체험, 재활용품 망원경 만들기 등 15여 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지역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사천시·경상남도 사천교육지원청·사천시립도서관·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력해 견학, 우주항공 도서 전시, 우주항공 토크콘서트 등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우주항공의 날을 계기로 국민이 우주항공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중요성을 체감하길 바란다"며 "우주를 꿈꾸는 잠재 인력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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