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삼성 유니폼입은 11살’…등산갔다 실종, 이틀째 헬기 동원 수색
2026.05.11 10:02
| 실종된 11살 A군.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 |
가족과 함께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았던 초등학생이 실종돼 당국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11일 경북 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출발해 주왕산국립공원 내 사찰을 찾은 초등학교 6학년 A(11) 군은 홀로 주봉으로 등산에 나섰다가 실종됐다.
A 군 부모는 상당 시간이 흘러도 아들이 돌아오지 않자 오후 5시 53분쯤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당시 A 군은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 등은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A 군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당국이 국립공원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범죄와 연관된 정황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 이틀째인 이날 현장에는 인력 96명과 헬기 1대, 장비 등을 동원됐다.
아동·여성·장애인 경찰지원센터에 따르면 A 군은 실종 당시 파란색 삼성라이온즈 유니폼 상의와 모자, 긴 연청색 바지 및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키는 145㎝가량에 마른 편이다.
A 군 가족은 “1년 전쯤에도 이곳에서 등반했었는데 애가 힘들어해 중도 하산한 적 있다”며 “(실종 당일)아이가 ‘조금만 올라갔다가 오겠다’고 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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