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주왕산 찾은 초등생 실종 이틀째… 키 145cm·삼성라이온즈 유니폼
2026.05.11 11:25
가족과 함께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은 초등학생이 실종돼 당국이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11일 경북 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가족과 함께 대구에서 출발해 주왕산국립공원 내 사찰을 찾은 A군(11·초6)은 이후 홀로 주봉으로 등산에 나섰다가 실종됐다.
A군 부모는 아들이 상당 시간이 지났음에도 돌아오지 않자 실종 당일 오후 5시 53분께 소방 당국에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
A군은 실종 당시 휴대폰을 갖고 있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 등은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A군 행방을 확인하지 못했다.
실종 이틀째인 이날은 인력 96명과 헬기 1대, 장비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 중이다.
A군은 키가 145㎝가량에 마른 편이며 실종 당시 삼성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있었던 걸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공원 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군 실종이 범죄와 연관된 정황은 없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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