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경남]국힘 박완수 도지사 후보, 소상공인 맞춤 공약 발표
2026.05.11 12:02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11일 영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맞춤형 공약으로 ▲경남형 소상공인 안심보험 ▲'내 드림' 임차보증금 지원 사업 ▲영세 자영업자 배달비 및 출산휴가 지원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 지원 대상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탈원전과 같은 정부정책 변화, 창원NC파크 안전사고 등 예기치 못한 외부 요인으로 지역 상권이 위축될 경우에 소상공인의 재기 기반을 지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경남형 소상공인 안심보험'은 돌발적인 외부 요인으로 상권 침체를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오는 2027년부터 월 보험료의 50%, 최대 2만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며, 연간 지원 대상은 1만 명으로 추산했다.
박 후보는 초기창업 부담을 줄이기 위한 '내 드림' 임차보증금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일정 소득 이하 영세 자영업자가 사업장을 임차할 경우 경남도가 임차보증금을 대신 지원하고 임대 기간 종료 후에 회수하는 방식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박 후보는 또,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상황 속에서 급증한 배달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정 매출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배달료, 택배비, 퀵서비스 비용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배달플랫폼 실적이 자동 확인되는 경우에는 별도 서류 없이 즉시 지급하는 '신속 지급' 방식을 도입하고, 직접 배달이나 개별택배 계약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증빙자료 제출을 통한 '확인 지급' 방식을 병행해 이용 편의성도 높인다.
아울러 출산한 영세 자영업자와 출산 배우자를 둔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출산휴가비를 지원하고,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 급여와 연계한 추가 지원도 추진한다.
소상공인 사회안전망도 강화하고, 보험 가입 및 납부 실적이 있는 도내 전체 소상공인으로 지원 대상을 넓힌다.
고용보험료는 전 등급인 1~7등급에 대해 납부 보험료의 20%를 3년간 지원하고, 산재보험료는 등급별로 30~50%를 차등 지원해 산재 위험에 노출된 소상공인 부담을 덜겠다는 계획이다.
박완수 후보는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민생 경제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지원 정책으로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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