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거래일 만에 매수 사이드카…삼전 6%·SK하닉 10%↑
2026.05.11 09:38
코스피가 개장 직후 7800선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1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7.31포인트(3.70%) 오른 7775.31에, 코스닥은 5.16포인트(0.43%) 상승한 1212.88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5.7원 내린 1466.0원에 출발했다. 2026.5.11 ⓒ 뉴스1 임지훈 인턴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코스피가 11일 장중 7800포인트를 돌파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29분 32초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58.82포인트(5.10%) 오른 1210.54였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발동 시 5분간 모든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는 지난 6일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이날 장 초반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급등한 영향으로 보인다. 삼성전자(005930)는 장 초반 6% 이상 올라 28만 원을 돌파했고, SK하이닉스는 10% 급등해 185만 원을 넘는 등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4% 넘게 오르면서 7840선을 넘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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