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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으로 26억원 벌어" 30대女 화제…'이 전략' 정체는

2026.05.11 11:22

기사 내용과 관련없는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한 30대 여성 직장인이 삼성전자 등 반도체 종목에 집중 투자해 5억 원의 종잣돈을 26억 원대로 불린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철저한 절약으로 투자 자금을 마련하고, 위기 상황을 매수 기회로 삼은 '뚝심 투자'가 성공의 핵심 비결로 꼽힌다.

10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자신을 1992년생이라고 밝힌 A 씨가 약 26억 4,550만 원에 달하는 주식 계좌를 인증하며 투자 경험담을 공유했다. A 씨의 포트폴리오는 국내 주식 약 20억 원(75%), 해외 주식 약 5억 7,000만 원(22%)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반도체 업종 비중이 67%를 상회할 만큼 압도적이었다.

A 씨는 자산 형성 과정에 대해 "가계부를 두 개씩 써가며 지독하게 시드(종잣돈)를 불렸다"고 회고했다. 이어 "2024년 삼성전자가 HBM(고대역폭메모리)과 파운드리 부문 부진으로 주가가 급락했을 때부터 주식을 사 모았던 것이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위기 속 매수' 전략을 취한 것이다.

실제로 공개된 계좌에 따르면 삼성전자 3,211주를 보유한 A 씨의 수익률은 286.78%에 달한다. 매입금액 약 2억 2,000만 원이 현재 평가금액 약 8억 6,000만 원으로 불어난 셈이다. A 씨는 "투자 6년 동안 반도체 주식은 단 한 주도 팔지 않았다"며 장기 보유 원칙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등 반도체주에 집중 투자해 26억원대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는 30대 여성 직장인의 사연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눈에 띄는 점은 수익률뿐만 아니라 종잣돈 규모다. A 씨는 6년간 직접 증권 계좌에 입금한 자기 자본이 총 5억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스스로를 '흙수저 출신'이라 지칭한 A 씨가 20대부터 30대 초반까지 5억 원의 투자금을 마련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절약 정신이 대단하다", "확신을 가지고 버틴 뚝심이 부럽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A 씨의 사례가 업황 회복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변동성을 견뎌낸 전형적인 '가치 성장주 투자'의 성과라고 분석했다. 다만 개인의 투자 성향과 자금 상황에 따라 리스크가 다를 수 있는 만큼, 특정 업종에 대한 과도한 쏠림 투자는 신중해야 한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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