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몫 국회부의장 3파전…13일 여야 결과 수면위로
2026.05.11 11:17
여당서는 남인순·민홍철 재도전국민의힘 조경태·조배숙·박덕흠 의원이 22대 국회 후반기(2026년 5월 30일~2028년 5월 29일) 야당 몫의 국회부의장 자리를 두고 3파전을 펼친다. 여당에서는 남인순·민홍철 의원이 출마의 변을 남긴 상태다. 여야는 오는 13일에 각각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이후 국회 본회의 투표로 확정된다.
조경태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부의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조 의원은 민주당계 출신으로, 주호영 현 국회부의장과 함께 당내 최다선(6선) 의원이다. 조 의원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정치의 진보와 보수를 모두 경험한 유일무이한 6선 의원"이라며 "진영을 넘어선 통합의 경륜, 집권 여당을 압도하는 전략적 협상으로 제1야당 국민의힘 존재감을 확실히 키우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배숙 의원(5선)과 박덕흠 의원(4선)은 지난 8일 국회부의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조 의원은 "호남의 딸 조배숙이 지역과 세대를 넘는 통합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여당과 야당이 대화와 타협으로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했다. 박 의원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선거 출마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도전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후보 등록과 접수를 한 뒤 오는 13일 의원총회를 열고 자당 몫의 국회부의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출된 국회부의장은 주 부의장에 이어 2년간 국회 후반기 의정을 이끌게 된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남인순·민홍철 의원이 지난 4일 여당 몫의 국회부의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두 의원은 모두 4선 중진이다. 이들은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 선거에도 출마한 바 있다. 해당 선거에서는 이학영 의원(4선)이 당선돼 현 국회부의장 자리를 차지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남인순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