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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47년간 미국 갖고 놀았다"…오바마·바이든에도 독설

2026.05.11 04:31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이란은 47년 동안 미국과 세계의 나머지 국가를 가지고 놀아왔다(play game). 미루고, 미루고, 미룬다(DELAY, DELAY, DELAY!)"고 맹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같이 밝힌 뒤 "그러다 버락 후세인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자 마침내 횡재를 했다"고 적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지난 8일 "나는 아마도 오늘밤 (이란의) 서한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며 미국이 요구한 종전 조건과 관련한 이란의 답변을 곧 듣게 될 것이라고 밝힌 지 이틀만에 나왔습니다.


특히 이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미국의 제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이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건네졌다고 보도한 상황에서 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대통령 재임 시절 이란에 호의적이었으며, 미국에서 이란으로 거액의 현금이 넘어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는 오바마 행정부가 이란과 핵합의(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를 체결하고 얼마 안 된 시점이었던 2016년 1월 유로와 스위스프랑 등 4억 달러 어치의 현금이 미국에서 이란으로 건너간 사실 등을 거론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1979년 이슬람혁명 발발 이전 체결된 미국의 대이란 무기판매 계약이 이행되지 못하면서 돌려줄 의무가 생긴 돈을 보냈다는 입장이나 그 무렵 이란에 억류된 미국인들이 석방되면서 핵합의 대가와 인질 몸값으로 현금을 지급했다는 의혹이 공화당 진영에서 제기된 바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에 대해 "그는 우리의 리더로서 재앙이었지만 졸린 조 바이든(전 대통령)만큼 나쁘진 않다"고 적었습니다.

홍영재 기자 y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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