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공공형배달앱 '땡겨요' 배달비 최대 3000원 지원
2026.01.15 10:57
이번 지원은 춘천시민의 배달비 부담을 낮추고, 생활 속에서 공공형 배달앱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춘천시민은 16일부터 땡겨요 앱에서 배달비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이를 주문 시 사용하면 된다. 사업이는 예산 2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현재 시장에서 유명한 '배달의 민족', '쿠팡 이츠' 등 일반 민간 배달앱의 배달 중계 수수료는 업체의 매출 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돼 2%에서 많게는 7.8%까지 수수료가 발생한다. 반면 '땡겨요'의 배달 중개수수료는 2% 수준으로 두 앱과 비교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이 적다.
또한 땡겨요는 춘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해 지역 안에서 발생한 소비가 외부로 나가지 않고, 춘천 안에서 환류되는 구조다.
민선 8기 춘천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들 역시 보다 합리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형 배달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춘천시가 지난 2024년 10월부터 '땡겨요'를 도입한 이후 가맹점 수는 726개소에서 2093개소로 2.9배 늘었고, 가입자 수 역시 1만 4171명에서 6만 3287명으로 4.5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입점 업체의 월 매출액도 3800만 원에서 11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춘천시 관계자는 "배달비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땡겨요'를 이용하고 지역 소상공인은 높은 수수료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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