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AI·로봇 테크쇼 내달 열린다
2026.05.10 17:15
6월 10~12일 코엑스서 개최
삼성SDS·네이버·AWS 참여
매일경제·MBN이 주최하고 엑스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비즈니스 테크쇼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이 다음달 10~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15주년을 맞아 전시 규모를 코엑스 전관으로 넓히고 인공지능(AI)과 로봇, 양자 기술 흐름을 집중 조명한다.
STK 2026 사무국은 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를 코엑스 전관인 A·B·C·D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더 테크 넥서스(The Tech Nexus)'다. 제조, 유통, 물류, 보안 등 산업 전반을 연결하는 기술 생태계를 보여준다는 의미다.
행사는 7개 전문 전시로 구성된다. AI & 빅데이터쇼, AI팩토리엑스포, 로보테크쇼, 디지털 유통·물류대전, 시큐테크쇼, 스마트테크쇼,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이 함께 열린다. 1층 A·B홀은 AI 에이전트와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디지털 보안, 양자컴퓨팅, 확장현실(XR)을 다루는 공간으로 꾸린다. 3층 C·D홀은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협동로봇, AI 팩토리, 물류 자동화 등 산업 자동화 기술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구성한다.
주요 기업도 대거 참여한다. 삼성SDS는 제조와 유통, 서비스 등 산업별 AI 전환(AX) 솔루션을 선보인다. 델테크놀로지스는 엔비디아와 협력한 '델 AI 팩토리 위드 엔비디아'를 통해 AI 모델 테스트부터 사업 적용까지 이어지는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을 공개한다. 로봇 전시도 확대된다. 유니트리, 아지봇, 갈봇 등 글로벌 휴머노이드 기업이 참여한다. 인간 촉각을 구현한 파시니, 기동성을 앞세운 엔진AI, 정교한 손동작 기술을 내세운 린커봇도 전시된다.
올해 신설되는 AI팩토리엑스포에서는 자율 제조와 데이터 기반 공장 운영 기술을 다룬다. 네이버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제조 AI 공급 기업과 수요 기업을 연결하는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양자 특별관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퀀텀인텔리전스, 아이디퀀티크 등이 양자컴퓨팅과 보안, 신약 개발, 교육 인프라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 캐나다 퀘벡주의 밀라 연구소와 영국·미국·덴마크 기업들도 참여해 한국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박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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