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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KAI, 미래 항공 모빌리티 개발 손잡는다

2026.05.10 18:19

사상 첫 기술 협력 공식화
슈퍼널·KAI, 기체 공동 설계
전동화 파워트레인 상용화도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래항공교통(AAM)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파워트레인 기술과 KAI의 기체 개발 역량을 결합해 AAM을 양산하겠다는 취지다. 현대차그룹과 KAI가 기술 협력을 공식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과 KAI는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항공모빌리티 기체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김종출 KAI 사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력 범위를 AAM 기술부터 인적 자원, 글로벌 공급망, 고객 네트워킹 분야로 넓히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의 AAM 독립법인 슈퍼널은 KAI와 공동으로 AAM 기체를 설계한다. 현대차그룹 항공트레인사업부가 개발 중인 항공용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상용화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양사는 이번 기술 협력을 시작으로 항공산업 전반에 걸친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 전략 수립을 위해 주요 경영진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도 신설하기로 했다.

장 부회장은 “KAI와의 협약은 AAM 개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빌리티의 지평을 하늘길로 넓히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KAI의 고정익 및 회전익 체계종합역량과 현대차그룹의 대량 생산 체계가 결합하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K-AAM’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 간 협력은 글로벌 민수 모빌리티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년 현대차그룹이 설립한 슈퍼널은 지난 4일 수직 이착륙 항공역학 전문가인 파르한 간디를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했다. 최근 대대적 인력 감축에 나선 슈퍼널은 연구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기체 개발 활동을 유지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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