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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이란 전쟁 중재 복귀…사니 총리, 루비오 국무장관과 회동

2026.05.10 15:56

공식 중재는 파키스탄, 막후 채널은 카타르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 AFP 연합뉴스

미국이 자신들이 제안한 14개항 종전 양해각서에 대한 응답을 이란으로부터 기다리는 가운데 카타르가 종전 중재에 합류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카타르의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 사니 총리 겸 외교장관은 9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및 중동특사 스티브 윗코프를 만나 이란 전쟁 종전 협상 중재 노력을 펼쳤다고 액시오스가 이날 보도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사니 총리는 전날 워싱턴에서 제이디 밴스 부통령을 만난 뒤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바꿔서 마이애미로 가서는 루비오와 윗코프를 만났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에서 파키스탄이 공식 중재자로 조명을 받았으나, 카타르가 막후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액시오스는 전했다.

마이애미 회동에서는 종전 양해각서 채택을 위한 방안에 초점을 맞춰졌다. 사니 총리는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장관과 통화해 종전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논의했다고 액시오스는 보도했다.

현재 종전 협상은 파키스탄, 카타르, 이집트,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가 공조하면서 중재를 펼치고 있다. 한 소식통은 액시오스에 “중재국들은 미국과 이란 양쪽에 긴장 완화 및 합의를 종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타르는 지난 2월28일 이란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미국-이란 협상의 막후 중재역을 맡았다. 카타르는 전쟁 이후에는 자국에 대한 이란의 공격으로 중재 역할을 포기했으나, 최근 미국의 요청으로 다시 중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직접 카타르의 타밈 알 사니 국왕에게 중재를 요청했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카타르는 현재 미-이란 사이의 3개 막후 채널 중 하나이다.

루비오 장관은 전날 이란의 응답이 당일까지 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나, 이란은 10일 0시까지도 응답하지 않았다. 사니 총리가 일정을 바꿔 마이애미로 가 윗코프 특사를 만난 것은 이란 쪽의 반응 등에서 진전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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