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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30년까지 7000억 투자 '주주환원' 적극 검토

2026.05.10 12:00



㈜한화가 중장기 자본배분 계획을 공개하고 2030년까지 7000억원의 투자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주주한원계획을 검토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또한 추가 차입 없이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화는 지난 7일 실적발표 자료를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자본배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그룹 내 자본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투자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주주환원, 재무구조 개선, 미래 전략투자에 자본을 균형 있게 배분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한화는 건설, 글로벌 2개 부문의 자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장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한화생명 △한화비전 △한화갤러리아와 비상장사인 △한화모멘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를 지배하고 있다. ㈜한화의 현금흐름은 자체사업 영업현금흐름 45%, 배당수익 15%, 브랜드 라이선스 수익 40%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한화는 자체 사업인 글로벌 및 건설 부문의 매출 증대와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을 통해 자본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산·우주항공, 조선·해양, 신재생에너지·케미칼 및 금융 부문의 지속적인 고성장과 금융사의 재무건전성 제고도 주요한 현금흐름 창출원이 될 예정이다.


한화는 벌어들인 현금흐름의 25%를 주주환원에 사용한다. 주당배당금(DPS)의 최소 기준을 1000원으로 설정해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다. 향후 잉여현금흐름 및 배당재원이 증가할 경우 이를 고려해 추가 배당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투자자의 관심은 ㈜한화 사업 포트폴리오의 수익성 개선이 주주가 체감할 수 있는 이익으로 연결되는지 여부라 판단한다"며 "이러한 관점에서 최소 DPS 1000원 하한선으로 설정하되 잉여현금흐름 및 배당재원 증가 시 추가 배당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방침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미래 전략 투자에는 30%의 자본을 배분한다. 2030년까지 시설투자에 3000억원, 연구개발(R&D)에 2000억원, 지분투자에 2000억원 등 총 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그룹 내 포트폴리오 사업 및 프로젝트별로 수익성과 위험을 면밀히 평가해 투자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집행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가장 큰 비중인 45%의 자본은 재무구조 개선과 기타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한화는 2025년 4분기 말 기준 210%에 달하는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에 나선다. 이를 통해 자산 효율화와 신용등급 등 재무구조를 최적화할 예정이다. 2025년 기준 약 2000억원 규모인 이자비용에 대한 현금 지출을 지속적으로 감축하고 여유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최근 한화솔루션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화가 이에 참여하면서 구원투수로 나섰다. 다만 금융감독원이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하며 난항을 겪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유상증자 규모를 기존 대비 6000억원 축소해 1조8000억원으로 재차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지만 4월30일 금감원이 또 다시 정정신고서를 요구한 상황이다.

㈜한화는 추가 차입 없이 부동산 등 비핵심자산 매각을 통해 한화솔루션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솔루션은 또한 증자 규모 축소에 따라 부족해진 자금은 자산 유동화와, 자본성 조달 등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경연 연구원은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참여 재원은 비영업용 자산 매각을 통해 조달할 예정으로 부채 없이 참여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며 "현재 매각 절차 진행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근시일내에 공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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