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출마 기자회견 "이재명이 공소취소 추진하면 탄핵" [6·3의 선택]
2026.05.09 20:02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이재명 대통령 본인이 공소취소를 추진하면 탄핵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부산 북구 구포시장 인근 쌈지공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국회에 들어가서 그 폭주를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공소취소 특검법’을 겨냥해 “제가 제일 많이 싸우고 문제”라며 “이 대통령이 진짜로 추진하면 바로 거리로 나가 시민들을 설득하고 이 대통령을 탄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자신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언급하며 “특검이라는 하수인을 시켜 저를 출국 금지했다”며 “3일 뒤면 출국금지가 끝난다. 저를 잡아가든 어떻게 하든 마음대로 해보라고 하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번 선거를 ‘이재명 대통령의 대리인과 벌이는 정면 승부’로 규정했다. 민주당 후보인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 수석비서관을 겨냥한 발언이다. 그는 “제가 대대적인 관심 속에 이 대통령이 보낸 대리인을 꺾고 견제 역할을 해낸다면 많은 상황이 바뀔 것”이라며 “헌법 파괴를 막아내고, 보수를 재건해 대안 세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서도 쓴소리를 쏟아냈다.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 일부 당권파가 민주당이 아닌 저를 이기려고 애쓰고 있다”며 “이런 퇴행들 때문에 제대로 견제가 안 돼서 이 대통령이 막 나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복귀 가능성에 대해선 “저는 탈당한 적이 없다. 부당하게 제명당했을 뿐”이라며 “반드시 돌아갈 것”이라고 답했다.
같은 지역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에 대해서는 “(저의) 승리로 보수와 대한민국이 재건될 것”이라며 “큰 민심의 열망에서 그런 정치적 문제는 종속적인 변수”라고 말했다.
한 전 대표의 기자회견 현장에는 주민과 지지자들 수백명이 몰렸다.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하며 한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서병수 전 의원은 회견장을 찾아 한 후보와 포옹하며 힘을 보탰다.
김세희 기자 saehee012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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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대표는 이날 부산 북구 구포시장 인근 쌈지공원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국회에 들어가서 그 폭주를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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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9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 인근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
한 전 대표는 자신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언급하며 “특검이라는 하수인을 시켜 저를 출국 금지했다”며 “3일 뒤면 출국금지가 끝난다. 저를 잡아가든 어떻게 하든 마음대로 해보라고 하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번 선거를 ‘이재명 대통령의 대리인과 벌이는 정면 승부’로 규정했다. 민주당 후보인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 수석비서관을 겨냥한 발언이다. 그는 “제가 대대적인 관심 속에 이 대통령이 보낸 대리인을 꺾고 견제 역할을 해낸다면 많은 상황이 바뀔 것”이라며 “헌법 파괴를 막아내고, 보수를 재건해 대안 세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서도 쓴소리를 쏟아냈다.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 일부 당권파가 민주당이 아닌 저를 이기려고 애쓰고 있다”며 “이런 퇴행들 때문에 제대로 견제가 안 돼서 이 대통령이 막 나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복귀 가능성에 대해선 “저는 탈당한 적이 없다. 부당하게 제명당했을 뿐”이라며 “반드시 돌아갈 것”이라고 답했다.
같은 지역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와의 단일화 여부에 대해서는 “(저의) 승리로 보수와 대한민국이 재건될 것”이라며 “큰 민심의 열망에서 그런 정치적 문제는 종속적인 변수”라고 말했다.
한 전 대표의 기자회견 현장에는 주민과 지지자들 수백명이 몰렸다.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하며 한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서병수 전 의원은 회견장을 찾아 한 후보와 포옹하며 힘을 보탰다.
김세희 기자 saehee012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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