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이어 영국도 중동에 군함 배치…“호르무즈 지원”
2026.05.10 00:07
영국 해군 함정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중동에 배치될 예정이다.
9일(현지 시각)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영국 국방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다국적 해상 보호 임무를 위해 영국 해군 구축함 ‘HMS 드래곤’을 중동에 사전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 구축함은 키프로스의 영국 기지를 방어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영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배치에 대해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주도하는 다국적 연합의 일원으로, 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해협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갖추려는 신중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번 배치를 통해 적대 행위가 종료된 후 상선들을 안심시키고, 기뢰 제거 작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전쟁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은 프랑스와 함께 종전 이후 호르무즈 해협 항행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다국적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프랑스는 지중해 동부에 배치한 샤를드골 항공모함 전단을 홍해와 아덴만으로 이동 배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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