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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오세훈, '용산 1만 가구 공급' 충돌…"글로벌 무지" "닭장 아파트"

2026.05.09 19:08



[앵커]
서울 선거는 여전히 부동산이 쟁점입니다. 이번엔 용산 국제업무지구에 주택 1만호를 공급하겠다고 한 정부 정책을 놓고 민주당 정원오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주장은 엇갈리는데요, 그래도 지난 선거 때처럼 생태탕이니 페라가모니 하는 논쟁이 아니란 점은 환영할 일입니다.

김창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르면 2030년 입주가 시작되는 서울 용산 국제업무지구입니다.

주택과 기업, 상점, 공원 등이 입주하는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인데, 정부는 특히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며 당초 6000가구에서 1만 가구로 공급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지난 3월, "1만 가구 공급도 충분히 할 수 있다며 정부와 협상해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말한 바 있는데,, 이를 두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용산을 닭장 주거단지로 만들 겠다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늘어나는 자가용 통행량과 대중교통·주차장 수요량은 무슨 수로 감당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도 했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1만 가구로 늘려서 발표함으로써 학교 부지 마련해야 되고 도로 사정 다시 재점검해야지 되고 그리고 녹지 면적도 줄어들어서…."

정 후보는 "세계 도시의 공동적 처방은 업무지구의 복합화"라며 "세계 도시계획 흐름을 읽지 못하는 '글로벌 무지'"라고 비판했습니다.

오 후보가 10년간 용산을 방치해놓고 5번째 기회를 달라고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정 후보는 또 '임대주택 의무 비율' 조정 가능성을 시사하며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속도를 높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원오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500세대 미만은 구청에다가 (정비지역 지정권) 그런 부분들을 넘겨서 빨리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오 후보는 조기 퇴직한 중장년층에 서울시가 개인 연금 일부를 지원하는 등 40·50세대 맞춤형 지원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TV조선 김창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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