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성건1지구 노후주거지 정비…주민과 밑그림
2026.05.08 17:00
경주시는 성건1지구 주민협의체와 사업 신청 주민,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성건1지구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정비 방향을 주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가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성건1지구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마무리한 뒤 참여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지난달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4회의 교육과 1회의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됐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90여 명이다.
교육은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의 추진 절차와 주민 역할을 중심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 생활SOC 운영, 골목길 정비,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리빙랩 기반 골목문화 프로그램 구상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달 29일에는 경남 김해시 원도심 도시재생 지역과 창원시 회성동 일원을 찾아 다문화 공존 프로그램, 집수리 지원사업 등 성건동에 적용 가능한 정비 사례를 살펴봤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의 구조와 절차를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성건1지구 특성에 맞는 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방통행 체계 필요성, 골목환경 개선 방향, 생활밀착형 갈등 대응, 향후 골목문화 프로그램 기획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주민 의견도 도출됐다.
양현두 경주시 철도도심재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함께 진단하고 해결 방향을 모색한 실천형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성건1지구에 적합한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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