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후보 "파크골프 72홀·4000석 실내체육관 조성하겠다"
2026.05.09 18:37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국민의힘)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체육 인프라의 획기적 확충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핵심은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는 파크골프장의 대대적 증설과 전국 규모 대회 유치가 가능한 대형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이다.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기공식 모습. 이현재 후보 제공
이 후보는 현재 하남시 파크골프 이용 대기 수요가 1600여 명에 달하는 상황을 고려해 총 72홀의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9일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물흐름 용역 등 끈질긴 노력 끝에 규제 문턱을 넘었다"며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조성을 완료해 동호인들의 갈증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파크골프장 72홀 추가 조성 추진… 당정공원 18홀·교산 18홀·선동파크골프장 36홀
이 후보가 재임시절 추진해 온 당정공원 18홀은 올해 7월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총사업비 16억원이 투입돼 잔디 식재 등의 최신 시설을 갖추는 것은 물론 이용자의 주차와 편리한 이동을 위해 조정경기장 연결 통로도 조성된다.
이현재 후보는 대기 수요가 1000여 명에 이르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개소를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교산지구 체육시설 용지 내 18홀(1만5000㎡) △미사대교 하부'선동 파크골프장' 36홀(4만5620㎡)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발표가 주목받는 것은 그간 이현재 후보가 눈물겨운 노력을 기울여 온 '선동 파크골프장(미사대교 하부, 미사동 615-1번지 일원)'추진이 기후에너지부의 '취수시설 상류 4㎞ 이내 점용 제한' 규제 강화로 무산되었으나, 올해 3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하천점용허가 세부기준'이 개정되면서 하천점용허가 재협의를 위한 관련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가능해진 것이다.
그동안 이 후보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취수시설 상류 4㎞ 이내 점용 제한'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고, 이번에 건의가 반영돼 선동 파크골프장 36홀 조성이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 후보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경정장(워밍업장) 파크골프장(18홀)은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가 9일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현재 후보 제공
'4000석 규모(사업비 500억원 규모) 실내체육관'건립
이어 이 후보는 하남 종합운동장 유휴 부지에 총사업비 500억원 규모의 실내체육관 건립을 약속했다.
이 시설은 1만㎡ 부지에 고정석 2500석과 수납석 1500석 등 총 4000석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단순한 동네 체육관을 넘어 배드민턴, 농구, 배구, 핸드볼 등 주요 종목의 전국 단위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규격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체육 경기뿐만 아니라 중·소규모 콘서트와 각종 문화 공연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하남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현재 후보는 "시민이 건강하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 가장 확실한 복지는 생활 체육 동호인은 물론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이미 검증된 추진력으로 임기 내에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하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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