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언제 해야 쌀까?…오늘 ‘공용 충전기’ 가보세요
2026.05.09 07:46
“9일부터 봄·가을, 주말 낮에 하면 최대 15% 저렴”
서울시·기후부·한전 등 설치
공용 급속충전기 1419대 대상
서울시·기후부·한전 등 설치
공용 급속충전기 1419대 대상
| 서울 시내 한 전기자동차 충전소 모습. [연합] |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중동전쟁 등으로 인한 고물가 속에서 전기자동차 충전 비용도 큰 부담이다. 가급적 절약할 수 방법을 찾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서울시가 알려주는 전기차 충전 비용 절약 노하우를 공개한다.
서울시는 9일부터 시에서 직접 설치·운영 중인 충전기의 요금을 최대 15%가량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봄·가을철 낮 시간대 전력 수요를 분산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정부 정책에 발맞춘 것이다.
요금 할인은 서울시를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전력공사 등이 설치한 공용 급속충전기 1419기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할인 시간은 봄철(3∼5월)과 가을철(9∼10월) 주말·공휴일 오전 11시~오후 2시다. 할인 대상 충전기 위치와 상세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과 기후부 무공해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서울시 설치한 공공 급속충전기를 기준으로 월 4회 해당 시간대에 충전할 경우 충전비가 한 달에 약 15% 정도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공동주택에 설치된 자체 운영 충전기의 경우도 같은 시간대 충전 시 킬로와트시(kWh)당 약 40.1∼48.6원이 할인될 전망이다. 단, 구체적인 적용 방식은 각 단지 관리 규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정부의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정책에 발맞춰 서울시 운영 충전기도 할인 적용에 동참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충전비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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