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탈세 혐의' 하나금융·하나은행 세무조사 착수
2026.05.09 09:52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전날 서울 중구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본사에 조사 인력을 투입해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하나금융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2022년 정기 세무조사 이후 처음이다.
금융권에서는 국세청이 하나금융 측의 세금 탈루 혐의를 포착하고 비정기 세무조사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금융 구조개혁 필요성을 언급한 상황에서 진행돼 관심이 쏠린다.
다만 국세청은 이번 조사와 관련해 "개별 납세자에 대한 세무조사 등 정보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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