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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정원오에 "포장지 뜯겨 과대포장 해소…격차 더 줄 것"

2026.05.09 12:12

낀세대 연금·노부모 간병 바우처 공약 발표…중장년층 표심 공략

시민과 대화 나누는 오세훈 후보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8일 서울 서대문구 카페폭포 광장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5.8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김준태 기자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9일 4050 중장년층을 겨냥한 공약을 발표하면서 자신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에 비해 인물 경쟁력이 우세하다는 점을 부각했다.

오 후보는 이날 종로구 관철동 선거캠프에서 '서울형 낀세대 연금' 공약을 발표했다.

경상남도가 올해부터 시작한 개인형퇴직연금(IRP)인 '경남도민연금'을 벤치마킹한 이 공약은 노후 연금 취약자 20만명을 대상으로 가입자가 10년간 매월 8만원을 저축하면 서울시가 2만원을 추가 적립해주는 내용이다.

만기 시 적립액은 최대 1천640만 원이다.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65세 직전에 5년간 나눠 받으면 월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오 후보는 밝혔다.

그는 또 아픈 부모 간병 및 자녀 양육을 병행하는 '3세대 동거 가구' 가운데 매년 1천 가구에 퇴원 후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간병 바우처'를 최대 720만 원까지 지급하고, 중장년 무주택자가 보증금을 모아 자립할 수 있게 하는 제도도 공약했다.

그는 잇따라 발표한 공약의 재원과 관련, '돈 뿌리기라는 비판이 있다'는 취재진의 지적에 "하나하나 보시면 서울시 예산으로 충분히 감당 가능한 정도의 투자"라며 "큰 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또 최근 발표되는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지지율 격차가 조금씩 줄어든다는 이야기는 방송에서도 꽤 많이 듣고 있다"면서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인물 경쟁력에 초점이 맞춰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원오 후보를 겨냥, "굳이 비유를 하자면 질소 포장지를 뜯어낸 상태에서 아마 과대 포장 상태가 조금 해소되는 그런 단계가 아닌가 그런 느낌을 받는다"면서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는 좁혀지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선거 유세 일정을 함께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선거는 가능하면 후보의 브랜드와 메시지로 치른다는 걸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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