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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4050 노후 부담 덜겠다”...소득공백 메우는 ‘서울형 IRP’ 도입

2026.05.09 13:43

월 8만원 저축하면 서울시가 2만원 추가 적립

은퇴 후 연금 수령 전까지 ‘소득 크레바스’ 지원

정원오 향해 “질소 포장 뜯긴 과대포장 해소 단계"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8일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은평센터를 방문해 돌봄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5.8 사진=연합뉴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9일 자녀 교육과 부모 부양의 이중고를 겪는 '4050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오 후보는 이날 종로구 관철동 선거캠프에서 '서울형 낀세대 연금' 공약을 발표하며 "청년과 노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껴온 4050 세대를 위한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약의 핵심인 '서울형 IRP'는 조기은퇴 후 국민연금 수급 전까지 발생하는 소득 공백기, 이른바 '소득 크레바스'를 메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입자가 10년간 매월 8만원을 납입하면 서울시가 2만원을 추가 적립하는 방식이다. 만기시 최대 1640만원이 적립되며 이를 60세부터 5년간 분할 수령할 경우 월 약 20만원의 소득 보전 효과가 기대된다.

오 후보는 "경남에서 올해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는 '도민연금'을 벤치마킹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부모 간병과 자녀 양육을 병행하는 '이중 돌봄가구' 지원책도 내놨다. 90일 이상 입원 후 퇴원한 노부모와 동거하는 3세대 가구(매년 1000가구)에 퇴원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720만원의 '간병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중돌봄 가정 자녀에게는 서울시 교육 플랫폼 '서울런'을 제공하기로 했다.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중위소득 100% 이하 중장년 무주택자에게 월 20만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하고 2년 뒤 10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목돈마련 매칭통장' 도입을 약속했다.

재원 논란과 관련해선 "서울시 예산 범위 내에서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며 "큰 재정 부담이 필요한 정책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한 공세도 이어갔다.

오 후보는 최근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양상에 대해 "질소 포장지를 뜯어낸 뒤 과대 포장이 해소되는 단계"라고 비유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선거의 초점은 결국 인물 경쟁력에 맞춰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당 지도부와의 공동 유세 가능성에는 "수도권 선거는 후보의 브랜드와 메시지 중심으로 치르는 것이 원칙"이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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