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까지 오를 줄 몰랐다”...하루아침에 전 모델 최대 5만원 인상
2026.05.08 23:23
한국닌텐도는 8일 “다양한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향후 글로벌 사업성을 검토한 결과, 한국 내 닌텐도 스위치 및 스위치 2 본체 희망소비자 가격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 가격은 41만 5000원에서 46만 5000원으로, 닌텐도 스위치 일반 모델 가격은 36만 원에서 41만 원으로 오른다. 염가형인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24만 9800원에서 27만 98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 2의 경우 오는 9월 가격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오는 25일부터 적용된다.
온라인 서비스인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구독료도 오른다. 개인 플랜 기준 1개월 기준 구독료는 4900원에서 5900원으로 올랐고, 패밀리 플랜은 3만 7900원에서 4만 7900원으로 인상됐다.
앞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도 지난달 말 플레이스테이션5와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일반형 모델인 PS5는 기존 74만 8000원에서 27% 인상한 94만 8000원으로, 디스크 드라이브가 제외된 디지털 에디션은 59만 8000원에서 43% 오른 85만 8000원으로 가격을 조정했다. 프로는 111만 8000원에서 129만 8000원으로 16% 인상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세는 가파르다. 올해 1분기 D램 가격은 50% 이상, 낸드플래시는 90% 이상 급등한 것으로 집계됐다. 2분기에도 전 분기 대비 D램 가격은 전 분기 대비 90% 이상, 낸드플래시는 55% 이상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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