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부동산시황]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서울 아파트값 0.27%↑
2026.05.08 17:09
“9일 이후 매수세 진정…숨고르기 장세 전망”
부동산R114 인공지능(AI) 시세 조사에 따르면 5월 2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22% 상승했다. 서울이 0.27%, 경기·인천이 0.23% 오르며 수도권 일대가 0.25% 상승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대광역시 0.14%, 기타지방이 0.07%를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기준 상승 15곳, 하락 2곳으로 상승 지역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가 가장 높았고 ▲전북(0.21%) ▲부산(0.17%) ▲울산(0.16%) 등이 뒤이었다. ▲광주(-0.05%) ▲세종(-0.02%)은 떨어졌다.
4월 월간 전국 변동률은 0.17%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오름폭이 축소됐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07% 상승했다. 서울이 0.10% 올랐고 경기·인천이 0.06%, 수도권은 0.08% 상향 조정됐다. 5대광역시와 기타지방은 각각 0.04%씩 상승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보합(0.00%)을 기록한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 이어 ▲제주(0.09%) ▲전남(0.08%) ▲인천(0.07%)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4월 월간 전국 전세가격은 0.22% 오르며 상승세가 이어졌다. 약세를 보인 지역은 충북, 경북 등 2개 지역은 약세였다.
이는 4년 만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부활하면서 세금 중과를 피하려는 막차 급매와 강서, 중랑구 등 외곽지역 중저가 아파트 거래가 활발히 이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은 “5월 9일 이후에는 매물을 거둬들이는 매도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매수세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 내 유통 가능한 매물이 줄면서 고가주택을 중심으로 매물 호가 조정도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매도자와 매수자 간 희망가격 격차가 확대될 가능성이 커 당분간 숨 고르기 장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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