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제주 항공권 왕복 1만원 할인…‘여름 휴가객’ 잡는다
2026.05.08 22:27
11일부터 5일간 할인코드 선착순 발급
하계 성수기 포함 8월 말까지 탑승 가능
유류할증료 인상 등 이용객 부담 완화강원특별자치도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이용객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지역 공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양~제주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강원도는 하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양양국제공항의 주력 노선인 양양~제주 구간을 운항 중인 파라타항공과 협력해 이번 특별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상 등으로 항공료 부담이 커진 이용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할인 대상은 양양~제주 왕복 및 편도 노선이며, 파라타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때 별도의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편도 5000원, 왕복 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정상운임 항공권은 이번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항공권 예약 및 할인코드 발급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2시까지 5일간 진행된다. 탑승 가능 기간은 11일부터 여름 성수기가 포함된 8월 31일까지로 설정돼 도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객의 실질적인 항공료 부담을 줄이고, 다른 지역 관광객의 도내 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원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원주~제주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며, 현재 항공사와 시기 및 할인 규모 등을 협의하고 있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이용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경쟁력 있는 항공 운임을 통해 도내 공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해 첫 취항 이후 안정적으로 안착 중인 양양~제주 노선의 성과를 바탕으로, 원주공항을 포함한 도내 공항 전체가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제주항공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