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에 치이고, 기안84에 또 치였다…그 표정 나온 김원훈의 '삼고초려' [핫피플]
2026.05.09 05:31
[OSEN=장우영 기자] 2년 연속 후보에 그치면 수상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김원훈의 ‘그 표정’이 2년 연속 ‘백상예술대상’의 신스틸러가 된 가운데 그의 삼고초려가 성공할지 주목된다.
김원훈은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신동엽과 수지, 박보검의 진행으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에서 남자 예능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김원훈의 ‘백상예술대상’ 도전기는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유튜브 채널 ‘숏박스’와 ‘SNL코리아’에서의 활약을 통해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김원훈은 덱스, 성시경, 신동엽, 유재석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쟁쟁한 후보들이었지만 김원훈의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건 그만큼 활약이 눈부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원훈은 수상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신동엽이 수상자가 됐고, 수상자가 호명되자 기쁘게 박수를 친 김원훈이었지만 신동엽이 수상 소감을 말하던 중 포착된 표정은 ‘SNL 코리아’에서 자주 보던 ‘그 표정’이었기 때문이다. 김원훈은 황급히 미소를 보였지만 이미 포착된 표정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화제가 됐다.
신동엽도 신경쓰였는지, 1년이 흐른 뒤 남자 예능상 수상자를 발표하며 김원훈을 의식했다. 김원훈은 곽범, 기안84, 이서진, 추성훈과 대결을 펼쳤다. ‘SNL 코리아’에서 주축으로 떠오르며 이번에야말로 수상과 인연이 닿는 듯 했지만 ‘나 혼자 산다’, ‘극한84’ 등으로 활약한 기안84를 넘지 못했다. 설렘과 긴장이 교차한 표정으로 수상을 기대했던 김원훈은 기안84의 수상에 그대로 표정이 굳었다.
하지만 이 상황도 예능적으로 넘긴 김원훈이었다. 김원훈은 아쉬움을 담은 ‘무표정’으로 기안84와 악수를 나누는가 하면, 기안84가 소감을 밝힐 때는 1년 전처럼 무표정으로 있다 환하게 웃으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곽범 또한 안경을 삐뚫게 쓰는 등 수상 불발의 아쉬움을 온 몸으로 표현하며 유쾌한 시상식을 만들었다.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됐지만 아쉬움을 남긴 김원훈. ‘삼고초려’라는 말이 있듯이 김원훈이 결국에는 수상의 영광을 안아 온 마음과 몸으로 기쁨을 전할지 내년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lnino8919@osen.co.kr
[관련기사]☞ 배우 故 정명환, 자택서 심근경색 사망 1주기…영원한 종사관 나으리 [Oh!쎈 이슈]
☞ '충격의 복귀전' 김서현에게 열흘은 너무 짧았다…잃어버린 33SV 영광, 상처만 남은 21구
☞ 박정아, ♥2세 연하 프로골퍼 전상우와 결혼생활 어떻길래 “평생 소원이 이혼”[순간포착]
☞ “금은방인 줄”..오승환, 금 1천돈=9억 4천만원대 보유 중 ‘감탄’ (‘슈돌’)[핫피플]
☞ ‘고윤정 닮은꼴’ 두쫀쿠, 미용실 2곳 운영 “굶을 걱정? 無”..세 남자 원픽 (‘돌싱N모솔’)[순간포착]
☞ ’14살 연하♥’ 배성재, 장모님과 11살 차이..존댓말 쓴다 “고개는 안 숙여주셨으면”(동상이몽2)
☞ '충격' 와이스 결국 짐 싼다 "류현진 멘토링 받았는데…" 다저스에 혼쭐나고 마이너 강등, 한화 돌아와야 하나
☞ "OO 중학교 유명한 일진"…'솔로지옥4' 출연자 학폭 의혹 제기 [Oh!쎈 이슈]
☞ '36년만 얼굴 공개 불발' 임성한 작가, 주인공 뇌 빼서 대형견에게…'닥터 신' 충격 엔딩
☞ "행동 조심해라" 참다 못한 로버츠도 경고했다, 이정후한테 욕하더니…다저스 '문제아' 길들이기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